510동 1,2라인에 어떤 아주머니가 개를 키웁니다.(짧은 파마머리)
검은색 개 3마리, 하얀색(갈색 섞인 털) 1마리 정도 키우시는것 같은데...
목줄도 없이 개를 팔에 안고 다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만날때마다 개가 으르렁 거리면서 공격적인 태도를 보입니다.
개주인에게 목줄해달라, 안고타지 말아달라 말을 해도 개주인은 다른말만 할뿐 전혀 듣지않고
우리개는 안문다며 몇년째 저러고 다니는데 불안해서 같이 엘리베이터 못타겠어요.
목줄도 없이 사람 얼굴과 가까이 있는데 계속 으르렁거립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짧은 찰나에도 으르렁거립니다.
입마개, 목줄 하는걸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는데 이런 안전장치도 없이 얼굴에 달려들어서 물면 어떻게 합니까??
저 오늘도 1층에서 만나서 으르렁거리는거 보고 식겁했네요. 호신용으로 칼을 들고다닐수도 없는 노릇이고...
개엄마는 즐기듯이 그 모습 보고 낄낄 웃으면서 지나가는데 미치겠습니다. 일부러 그러시는건지...
아파트 차원에서 어떻게 할수 없는건가요??
이미 우리동에서는 무개념 개엄마라고 소문이 파다하고 종종 싸움도 나던데
CCTV에서 개주인이 개 안고 탄 장면 캡쳐해서 모자이크 해서라도 공개적으로 경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물림 사고났을경우 관리소에서도 쉬이 면책할수 없을것이고 민원이 여러차례 들어간걸로 알고있는데 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시는거죠?
민원 접수 부탁드립니다. 우리동에 어린아이들도 많이 살고 아이들이 항상 부모랑 다닐수도 없는 노릇인데...
몇년째 지켜보기만 하다가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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